본문 바로가기
신생비평선
지역소설과 상상력

신생비평선

지역소설과 상상력

저자
황국명 평론집
호수
신생비평선 008

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. 1부는 지역소설의 지리적 상상력과 서술방식을 검토하고 있다. 지역의 구체적 현실에 대한 작가의 태도와 서술전략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소설이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수단으로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따진다. 2부에서는 현재의 전사로서의 역사에 대한 상상력을 살피고 비판적 기억과 접점에 놓인 자본주의 일상에 대한 작가들의 저회(低徊)를 검토한다. 3부는 남루한 일상을 넘어서려는 의식의 상상적 탈주를 주목한다. 지역이 한국근대화 및 전지구적 변동과 무관하지 않다는 입장에서 지역 내부의 일상적 삶에 존재하는 각종 억압과 폭력을 탐구한다. 4부는 몸 혹은 자연에 뿌리를 둔 상상력이 인간의 동물적 운명과 어떻게 만나는가를 검토한다.